부천시 오정보건센터는 지난 9일, 23일 오정보건센터 영양실습실에서 할머니와 아이가 함께하는 ‘1·3세대 어울림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요리교실은 아이와 할머니가 다양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며 유대감을 키우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편식을 교정하는 등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 영양사가 바나나두유쉐이크 만들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추석을 맞아 알록달록 삼색꽃송편, 건과일 쌀강정을 만들었고 23일에는 샌드위치와 쉐이크를 만들었다.

특히, 닭 가슴살과 여러 가지 과일을 넣은 모닝빵샌드위치와 견과류, 바나나, 두부를 넣은 바나나두유쉐이크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 할머니와 아이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해보니 친밀감이 높아졌다”면서 “다양한 음식과 간식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 아이는 “송편과 간식을 할머니와 함께 만드니 재미있었고 더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할머니와 아이가 요리교실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정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032-625-4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 032-625-4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