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5월 진행되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청소년부터 시니어, 체험에서 전문가 양성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대표이사 김용수)는 3월초부터 5월말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청년, 60세 이상의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2015년 봄 강좌는 초등학생 및 청소년(중․고등학생) 대상의 교육(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 다큐멘터리 제작교육)부터 청년(전문인력 양성과정),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교육(시니어 제작교육)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좀 노는 미디어, 좀 노는 방송 in BCMC』,『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워크숍』이 진행된다. 『좀 노는 미디어, 좀 노는 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영상제작 체험교육, 중․고등학생 대상의 뉴스 프로그램 제작교육으로 진행된다.『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워크숍』은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 지역 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교육으로 결과물은 올해 9월 개최되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상영된다.

청년 대상으로는『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Jump Up』(이하 Jump Up)을 진행한다. 특히『Jump Up』교육은 고용노동부 주최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진행한 만20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영상관련 직종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풀HD 동영상 촬영 및 영상 디자인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외주 프로덕션, 미디어센터 등 취업지원과 사회적 기업, 영상제작 프로덕션 창업과 관련된 특강도 포함되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어르신 동영상 제작교육-부천 시니어 멘토스쿨』교육을 진행한다.『부천 시니어 멘토스쿨』교육은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직접 사진, 동영상 촬영법을 배우고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종료된 이 후에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시니어영상제작동아리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한범승 팀장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신청 및 세부내용은 홈페이지(http://bcm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032-329-8150~1)로 연락하면 된다.